좋은글 시

부부

愚江 2009. 6. 24. 12:11

 

 

  

♡*부부(夫婦)*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 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 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 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것이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란 말이 있지 않은가...

204.jpg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좋은글중에서=


남편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온실 안의 화초 같이 여리고 순한 아내..!

남편도 상처를 받고
쉽게 꺽기고, 잘 깨어지는 질 그릇 같기도하지요.

남편은 아내의 독 화살 같은
말 한 마디에 집에서 자존심의 상처를 입은 남편은 
아내보다 미워도  편안한 다른 여자를 찾는게 심리라구여..!

말이 없고 과묵한 남편은~~
아내를 사납고 말이 많은 잔소리쟁이로  만들기도하고             
반대로 말이 많은 여자는~~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에 대한  환상을 깨트리고...

아내는 남자가 평생 품을 여자로써
남자가 가진 최대의 재산이며 최악의 재산이라 말들을 한다우..!

 


남편은 여자가 섬겨야 할 남자로써
여자가 가진 최대의 보험이며 최악의 보험이며...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최대 내조자이길 바라면서
연인같이 살갑고 누나같이 푸근하고...
어린애같이 기대어 응석을 부리고  싶어도 한다우...!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든든한 보호자이며
애인같이 정겹고 오빠같이 편안하며
아버지같이 투정을 부리고  싶지만
조율이 되지않는 부부관계 때문에 슬픈 사슴이며...

남편은 험한 세상에서 보호받는
아내의 든든하고 영원한 도피성이며 안식처이다.

아내는 거친 세상에서 상처받고
둥지로 찾아드는 남편을 치료하는 유능하고 영원한 주치의다.



 

남편들이여~~!!
밖에서 남 들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것처럼
아내에게 부드러운 말로써 사랑을 주세요..?

아내들이여
이웃 남자에게 살갑고 상냥하게  대하 듯
남편에게 엄마같이 애인같이 누나같은 사랑을 주세요..?.
부부의 사랑은.....
맘껏 주기만하고.....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을 때 행복하구...
사랑을 준 만큼 되 돌려 받으려 하지말구여..!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음습하고 끈적이는 장마 철......
후덥지근하고 끈적거리지만...

시원한 샘물로 등목한번 개운하게 하시구여... 

고운 사랑 맘껏 나누시고 품으시며...
눈물도.... 슬픔도.... 이별도.... 애증도없는.....
미련없이 후회없는 풍성한 사랑맘껏 나누세요^^~!?